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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폭스바겐 제타 간단 시승기 I 작고 좁은 올드한 외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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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외제차를 타보다니...물론 비싼 차는 아니지만 기분이 좋다. 사실 이 차를 일부러 빌린건 아니고 다른 차를 빌렸다가 문제가 생겨서 쏘카로 부터 이 차로 교체 받았다.

쏘카 차 스크래치, 기스, 오염되어있을 때 - 차량 교환 요청하기

어느날 오전 어딘가 갈 곳이 있어 평소와 같이 쏘카를 예약하여 차량을 빌릴려고 했다. 쏘카존에 도착하여 쏘카 앱을 실행시키고 차 외관을 살피는데 운전석쪽 측면이 모두 긁혀있다. 사이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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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위 글을 참고하면 좋다.

하여튼 이 차는 바로 폭스바겐의 제타라는 차량이다.

외제차지만 비싼 차는 아니고 국산차로 따지면 아반떼나 K3와 같은 급의 차량이다.

(지금 사진을 보면서 알았는데 정차한곳이 소화전 옆이였다! 편의점에서 잠깐 음료 좀 사려고 정자한건데 미처 확인을 하지 못했다. 다음부터는 더더욱 주의하겠습니다)


사실 차 자체는 별 다를게 없다.

쏘카에서 빌린 제타...실내가 더럽다...

오히려 뒷좌석은 아반떼나 K3보다 좁았다.

차량 인테리어도 굉장히 올드하다. 그런데 또 의외로 USB 포트는 C 포트라서 최신 기술과 올드한 인테리어가 합쳐져 참 묘하다. 대신 주행감은 K3나 아반떼보다 엔진 힘이 더 좋아서 그런지 시원시원했다. 아반떼나 K3가 100~123마력 정도인데 제타의 경우 150마력으로 30마력 정도의 여유가 있다.

300마력이랑 330마력 차이였으면 크게 체감이 안됐을 텐데 120마력과 150 마력이고 차도 작다 보니 꽤 체감이 되는 영역이다.

아 또 한가지 불편한게 있는데 좌측 사이드미러는 돋보기처럼 확대되어 보이는데 우측 사이드미러는 광각이라 이게 참 불편하다. 안그래도 사이드미러 자체가 작은 편이었는데 돋보기라 확대되어 보이니 좌측 차선 확인하기가 불편했다.

백미러도 작기는 했는데 이건 뭐 사이드미러에 비하면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최종 결론은 만약 누가 나에게 돈을 주며 준중형 세단을 신차로 사라한다면 아마 아반떼나 K3를 사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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