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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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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갈만한 곳 - 한라산 조랑말(말고기 맛집), 수애기베이커리 (오션뷰 카페) 지난 주말 제주도를 다녀왔다. 제주도 항공권이 웬만한 여행지 기름값이나 기차비(버스비)보다 싸서 제주도를 자주 가는편인데 맨날 가면 흑돼지만 먹어왔다. 제주도에 회나 다른 해산물도 많이 있지만 해산물은 굳이 제주도가 아니라 다른 바닷가 지방 가면 먹을 수 있는거라 제주에서 해산물은 잘 먹지 않았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번에 제주가서 흑돼지를 안먹은것은 아니다. (흑돼지 존맛) 제주하면 '말고기' 제주하면 흑돼지나 은갈치만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제주는 말도 유명하다. 제주마라는 종류의 말자체가 있을뿐더라 제주도는 말의 섬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귀여운 말을 어떻게 먹어!" 실제로 같이 제주도 간 친구가 한 말인데 물론 불쌍하지 않은건 아닌데 그렇게 치면 소도 돼지도 못먹는것 아닌가, 하여튼 말의 ..
2022.03 용문산 등산 후기 (소요시간, 코스) - 멍청하면 용감하다 코로나19로 실내보다는 실외 위주로 놀러가다보니 주말마다 친구들끼리 모여 운동을 하게 됐다. 그러다보니 지금이 고등학생 때보다 더 건전하게(?) 놀고 있는 상황이다. 또 한달에 한두번 정도는 꼭 등산을 가고 있는데 보통은 북한산이나 관악산, 남산 등 서울 근처 산 위주로 가고 있다. "맨날 가던곳 말고 다른 곳 없냐?" 얼마전 친구들과 등산 약속을 잡다가 나온 이야기다. 맨날 북한산, 남산, 관악산만 가니 다들 질린듯 하다. 그래서 이야기하다 마침 용문산이 생각났다. 필자가 가끔 팔당댐으로 자전거 라이딩을 갈 때 용문산에 대해 들어본적이 있기 때문이다. 높이도 겨우(?) 1000m 정도 밖에 안돼서 모두 용문산으로 가기로 합의를 봤다. 그런데 남자 4명이 모두 멍청하게 그냥 산 이름과 높이만 알아봤지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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