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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당당치킨 후기 - 남편이나 아들을 이용하자 홈플러스에 장을 보러 간 김에 요즘 인기 많은 당당치킨을 사먹어봤다. 홈플러스 강서점 기준 3~4시에 나오는 물량을 노리고 3시 30분쯤에 갔는데 이미 다 나갔고 5시 물량을 기다리게 됐다. 아직 1시간 30분 전인데 줄이 꽤 길었고 5시에 가까워질수록 내 뒤로 줄이 쭉 길어졌다. 4시 반쯤 돼니 조금씩 치킨이 나오기 시작했고 그래도 거의 줄 앞에 있던 나는 4시 반에 나오는 물량을 받을 수 있었다. 생각보다 닭 크기가 크다. 막 받았을 때는 따끈따끈했는데 집에 오니 치킨이 식어서 한번 에어프라이기에 돌려줬다. 한입 먹어봤는데 꽤 맛있다. 물론 유명 프랜차이즈 치킨만큼은 아니지만 이 정도 맛과 양이면 가격이 두배라도 이해는 했을 것 같다. 다만 굳이 당당치킨 하나 때문에 홈플러스까지 가서 1시간 줄 서서..
샥즈 오픈런 프로 AS 후기 (Feat.자가수리) 우리집 개한테 간식으로 고문(기다려)을 좀 했더니... 복수로 내 골전도 이어폰을 물어 뜯어놨다. 바로 멱살 잡고 항의를 해봤지만 돌아오는것은 비웃음... 바로 샥즈 홈페이지 가서 A/S 접수를 하고 택배로 보냈는데 돌아온 것은 155,300원 수리비...일단 수리는 안되고 무조건 새것 교환인데 이것 같은 경우 고객 과실이라 유상으로 접수된다고 한다...필자가 이 제품을 살 때 할인받고 16만원 정도에 샀기에 일단 보류하고 제품을 돌려받았다. 고무만 벗겨진거라 집에 있는 열수축튜브 중 알맞은 크기를 골라서 위와 같이 마감해줬다. 애초에 생활방수만 지원하기에 이정도만 해줘도 땀이나 약한 비는 문제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말티즈+포메=말티폼 믹스견 성격 I 우리 강아지 보고가세요 부모님이 6월 한달 일이 바..
공주 짬뽕맛집 청운식당 후기 (Feat.논산 훈련소) 사회복무요원으로 약 3주간 훈련을 받고 수료한 남동생놈을 데리러 3주만에 논산을 또 갔다. 10시 반쯤 행사가 끝나 행사장을 벗어나니 11시 30분이 넘어 점심을 먹기로 하여 간 곳이 바로 서울 올라가는 길에 있는 청운식당이다. (원래는 논산에 짬뽕 칼국수로 유명한 논산 유진돈까스앤국수라는 곳으로 갈려했는데 사장님 허리수술로 휴업 중이였다.) 다행히 논산훈련소랑 청운식당은 차로 40~50분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참고로 청운 식당에도 주차 공간이 넓게 있는데 나는 서울로 돌아갈 전기차 배터리 충전을 위해 근처 의당 면사무소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걸어서 3분 정도 거리에 있어서 청운식당이랑 엄청 가깝다. 그렇게 조금 걷다보면 청운식당 간판이 보이고 건물도 보인다. 보이는 것과 같이 건물 앞뒤로 ..
영화 한산 시청 후기 I 용산 아이파크몰 CGV 4DX 영화 한산을 보고 왔다. 원래 탑건을 보려다가 4DX 한번 느껴보려고 한산으로 바꿨다. (탑건을 4DX로 봐야했는데 못봐서 아쉽다.) CGV 용산점은 그냥 보기에는 별것 없이 여느 CGV와 비슷하다. 대신 특별관들이 더 많다는 것이 특징인데 그 중 4DX 관이 유명하다. 나 역시 4DX가 엄청 나다길래 궁금해서 굳이 멀리까지 왔다. 4DX로 영화보니 한산에서 배가 출항할 때 파도에 따라 의자가 흔들리고 영화에서 포탄을 쏘면 바람이랑 물이 같이 나오고 꽤 실감이 났다. 집 주변에 롯데시네마가 있어서 영화보러 롯데시네마로 주로 가는데 롯데시네마의 4D랑은 차원이 달랐다. 나름 놀이기구 타는것 같고 좋았다. 근데 영화 자체에 후기를 남겨보자면 그냥 그랬다. 나쁘다는 것은 아니고 영상미나 CG, 배우들의 연기력..
서울 근교 드라이브 I 팔당-능내역-양수철교-두물머리 날도 덥고 해서 간만에 어머니와 마침 부모님 집에 와있던 누나를 데리고 드라이브를 갔다. 나는 차가 없는 뚜벅이라 쏘카를 빌렸는데 처음에 전기차인 볼트 EV를 빌렸는데 차에 문제가 있어 중간에 XM3로 바꿨다. (자세한 내용은 이전 글을 참고) 쏘카 전조등 고장 시 대처방법 I 고객센터 연락 및 차량 교체 여름 휴가를 맞아 쏘카를 빌렸다. 주행 요금이 저렴하고 차 앞이 짧아 운전하기 편한 볼트 EV를 택하여 집에서 짐을 가득 실고 출발. 근데 주행 도중 차가 뭔가 이상하다. 일단 라이트를 오토로 rainbowblog.tistory.com I 능내역(폐역) - 예전에는 식당도 많고 열차 카페도 있던 곳 처음 간 곳은 능내역(폐역)인데 예전에 자전거를 타고 가본적이 있어서 왔는데 예전에는 열차카페도 있고 식..
쏘카 전조등 고장 시 대처방법 I 고객센터 연락 및 차량 교체 여름 휴가를 맞아 쏘카를 빌렸다. 주행 요금이 저렴하고 차 앞이 짧아 운전하기 편한 볼트 EV를 택하여 집에서 짐을 가득 실고 출발. 근데 주행 도중 차가 뭔가 이상하다. 일단 라이트를 오토로 해뒀는데 계속 등이 켜진다. 이건 뭐 차량 썬팅이 진하거나 센서에 오류가 있어서 그럴 수 있는데 터널 진입할 때 뭔가 앞이 한 쪽만 밝은것 같다. 그래서 급하게 차를 한쪽에 대놓고 살펴봤다. 자세히보니 우측 전조등은 불이 들어오는데 좌측 전조등은 불이 안들어오는 상황...사실 평소 같았으면 그냥 탔을 텐데 이 날은 서울 밖으로 피서가는거라 밤 늦게 까지 몰 예정이고 가로등이 없는 산길도 달릴 가능성이 커서 위험하다 생각하여 쏘카 고객센터로 연락했다. 처음에는 쏘카 앱 채팅 상담을 통해 이야기를 하고자 했는데 휴가철..
쏘카 폭스바겐 제타 간단 시승기 I 작고 좁은 올드한 외제차 내가 외제차를 타보다니...물론 비싼 차는 아니지만 기분이 좋다. 사실 이 차를 일부러 빌린건 아니고 다른 차를 빌렸다가 문제가 생겨서 쏘카로 부터 이 차로 교체 받았다. 쏘카 차 스크래치, 기스, 오염되어있을 때 - 차량 교환 요청하기 어느날 오전 어딘가 갈 곳이 있어 평소와 같이 쏘카를 예약하여 차량을 빌릴려고 했다. 쏘카존에 도착하여 쏘카 앱을 실행시키고 차 외관을 살피는데 운전석쪽 측면이 모두 긁혀있다. 사이드비 rainbowblog.tistory.com 자세한 내용은 위 글을 참고하면 좋다. 하여튼 이 차는 바로 폭스바겐의 제타라는 차량이다. 외제차지만 비싼 차는 아니고 국산차로 따지면 아반떼나 K3와 같은 급의 차량이다. (지금 사진을 보면서 알았는데 정차한곳이 소화전 옆이였다! 편의점에서 잠..
쏘카 차 스크래치, 기스, 오염되어있을 때 - 차량 교체 요청하기 어느날 오전 어딘가 갈 곳이 있어 평소와 같이 쏘카를 예약하여 차량을 빌릴려고 했다. 쏘카존에 도착하여 쏘카 앱을 실행시키고 차 외관을 살피는데 운전석쪽 측면이 모두 긁혀있다. 사이드비러부터 뒤쪽까지 꽤 심하게 스크래치가 생겼는데 아마 이전 운전자(이용자)가 긁은 것 같다. 독박 쓰기 싫다면 이런것 잘 찍어서 고객센터에 일러두자... 그렇게 사진을 잘찍고 출발하려는데 차가 너무 더럽다. 곳곳에 견과류와 과자 부스러기...핸들이랑 기어봉도 기름지다....여기서 더 있다가는 뭔가 건강에 안좋을것만 같은 느낌...당장 차를 교환하고 싶었지만 당장 급히 가야할 곳이 있어서 일단 목적지로 향했고 목적지에서 일을 마친 후 고객센터로 연락을 했다. 쏘카 고객센터 채팅을 연결한 후 사진을 보내 현 상황을 설명하니 차를..
2022 넷플릭스 시간 순삭 명작 애니 추천 I 개인 선정 S등급 2022 넷플릭스 시간 순삭 명작 애니메이션 추천 최근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 방콕하고 있다. 하루 종일 유튜브, 넷플릭스를 보는데 이제 더 이상 볼것이 없어서 예전에 봤던 명작 애니메이션들을 재탕하고 있는데 혹여나 2022년 아직까지 아래 애니메이션을 안봤다면 한번 쯤 보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개인적으로 평가하였기에 취향에 따라 등급이 공감될 수도 안될 수도 있다. S등급 I 나만이 없는 거리 (바로가기) 방영 연도 : 2016 회차 : 12회 (회당 22분) 장르 : 타임루프, 스릴러, 추리물 [개요] 과거로 돌아가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는 능력이 있다면? 자신도 이해하기 힘든 이 능력으로 18년이란 세월을 거스른 남자. 그에게 기회가 주어졌다. 당시 연쇄 유괴 살인 사건으로 목숨을 잃었던 친..
논산 훈련소(입영심사대) 근처 전기차 충전소 I 연무문화체육센터 남동생을 논산 육군훈련소로 데려다주기 위해 쏘카에서 전기차인 볼트EV를 빌렸다. 누적 주행거리가 거의 15만 km에 달해서 그런지 배터리 수명이 줄어 최대 주행 거리가 300km 밖에 안됐고 거기에 배터리 충전도 75%로 제한되어 있어 한번 완충에 갈 수 있는 거리는 200km 내외가 한계였다. 현재 내가 살고있는 집에서 논산 훈련소까지 거리는 딱 200km...그러나 남동생을 태우러 가야하기 때문에 약 220km 정도 주행해야한다. 그렇게 달려 논산 훈련소 입영심사대 주차장에 도착하고 남은 주행 가능거리를 검색하니 37km가 뜬다. (아슬아슬...) 원래 가는 도중 휴게소에서 충전하려했는데 휴게소마다 전기화물차들이 모두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충전할 수가 없었다. 그렇게 선택한 곳이 바로 연무문화체육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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